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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제33대 총동창회를 출발하며.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우리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동창 여러분!

 

지난 6월 25일자로 새로 출범한 제33대 총동창회의 회장을 맡은 졸업기수 33회 (82학번) 박해경입니다.

 

먼저, 그 동안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총동창회가 잘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주신 선후배님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우리 동창회는 여러 애정 있는 분들의 헌신으로 한 해 한 해 잘 이끌어 왔지만 갈수록 저조한 참여로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왔으며, 따라서, 모임의 정체성이나 재정적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올해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개혁하여 실질적인 동창회로 거듭 나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하는 총동창회 33대 임원 16명은 새롭게 총동창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3가지 대 원칙을 가지고 변화하고자 합니다.

 

첫째,

동창회는 즐거움을 생산하는 화학 공장 이어야 합니다. 부자의 조건은 여유 있는 시간과 충분한 돈만으로 불충분 합니다. 함께 시간과 돈으로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친구가 필요 합니다. 우리 동창회는 여러 동문들의 작은 시간 여유와 소중한 회비로 동창회를 통하여 선 후배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화학 공장으로 거듭 나고자 합니다. 당연히 발열 반응을 위한 촉매는 33대 임원단의 몫입니다.

 

둘째,

동창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각 동기별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각 동기회와 긴밀하게 연락하고 교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5주년 재상봉을 마친 Senior 기수들이 동창회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셋째,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통한 동창회비의 모금과 사용을 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동창회장이 큰 부담을 갖고 한 해 살림을 운영하였다면 앞으로는 기수별로 십시일반 회비를 걷어 기본적인 재원을 충족하고 평생회비나 발전기금도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동창회비의 집행은 예산 범위에서 합리적인 사용이 되도록 신년하례회 와 정기총회등 행사, 화등회 연화회등 동호회 지원, 울산 여수 대산 대전 지부방문, 연세화공 회보 발행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자 합니다.

 

연세화공생명 동창회 여러분! 

진정한 행복은 배움과 나눔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모두는 연세를 통해서 배움을 얻었고 사회에서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이바지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우리가 이제는 연세화공생명 동창회의 이름 아래에서 조그만 나눔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주십시오. 원로 선배님부터 막 졸업해서 사회에 나오는 후배들까지 하나로 이어주는 동창회로 변화하는 모습을 원하지 않으십니까? 

모쪼록, 새로운 동창회는 여러분 가슴속에 살아있는 작은 독수리로 거듭 태어나고자 하오니 큰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무더운 여름에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총동창회 제33대 회장 박해경 올림

 

 

[임원진]

회장 박해경 33회, 82학번

부회장 정찬화 35회, 84학번

부회장 이종혁 36회, 85학번

감사 권형진 37회, 86학번

총무이사 김형국 38회, 87학번

기획이사 김성호 38회, 87학번

재무이사 진동언 39회, 88학번

부총무이사 이덕연 40회, 89학번

조직이사 김태원 40회, 89학번

부재무이사 고대호 41회, 90학번

운영이사 박길채 41회, 90학번

운영이사 박종선 42회, 91학번

영이사 김종학 43회, 92학번

학교총무이사 박종혁 46회, 95학번

고문 김방희 30회, 79학번

고문 이후균 31회, 80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