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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융합인재 육성한다

  • 화공생명공학과
  • 날짜 2022.06.15
  • 조회수 2,086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

연세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배터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019() 원격 화상회의로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재민 공과대학장, 지용구 공과대학 교학부학장, 이상영 교수(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설치 준비 위원회 위원장),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 김흥식 부사장, 배터리 연구소장 정근창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되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 이번 신설학과에는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국내 최고 명문 사학인 연세대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주력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를 계속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HO 김흥식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배터리 재사용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연세대의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이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배터리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 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한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전문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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